안녕하세요, 서큐레이션입니다.
서해에서 노을을 보는 경험 혹시 해보셨나요?
오늘은 서해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West157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엄밀히 말하면 서해를 보는 건 아니구요, 평택항 근처에 있는 평택호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하지만 노을을 감상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카페 외관입니다.
카페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고 15-20대 정도 주차 가능해보였습니다.
저는 평일 저녁 즈음에 가서 사람들은 많이 없었네요.
제가 도착했을 즈음에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1층에 주차장이 있고 지하 1층에도 야외가 있는 구조네요.
노을을 감상하기 좋게 캐노피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일단 카페에 왔으니까 주문을 해야겠죠?
요즘 대형 카페에 디저트와 베이커리는 필수죠.
내부는 대체로 이렇게 깔끔한 느낌입니다.
지하 1층, 1층, 2층, 3층, 4층의 구조고 엘레베이터가 지하 1층에서 3층까지 운영됩니다.
4층은 루프탑인데 3층에서 테라스로 나간 뒤 계단으로 올라가셔야 됩니다.
화장실은 1층과 2층에 여자 화장실, 남자 화장실은 2층에만 있습니다.
외부에는 아예 석양을 감상하기 편한 의자가 배치된 곳도 있더라구요.
내부에도 이런 식의 의자가 몇 개 있었구요.
카페 전체가 거의 서쪽을 바라보는 구조입니다.
저도 주문한 음료와 함께 지하 1층 야외에 자리를 잡고 잠시 석양을 감상했습니다.
3층 또는 루프탑으로 가시면 위에서는 이런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갯벌뷰’라고 부르는 경치네요.
밤이 되니 석양은 사라졌지만 지하 1층 잔디밭에 조명이 켜져있습니다.
이 풍경도 색다른 맛이 있더라구요.
여유있게 석양 보시고 야경을 잠시 즐기다가 오시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어떠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과 공감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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