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은 음악도, 햄버거도 잘 만든다. (더 페이머스 버거 홍대점, 허밍벨라)

안녕하세요, 서큐레이션입니다.

오늘은 홍대의 맛집과 카페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1. 더 페이머스 버거 홍대점

박재범과 로꼬가 운영한다고 알려진 햄버거 가게입니다.

매장에서도 AOMG와 하이어 뮤직의 노래가 계속 나오더라구요.

신사역과 홍대(합정)에 매장이 있습니다.

매장 내부는 제법 넓직했습니다.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느낌이 아니라서 좋았어요.

실수로 메뉴 사진을 찍는 걸 깜빡했네요.

그런데 종종 메뉴가 바뀌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도 이번 주말부터 판매한다는 새로운 버거가 메뉴에 올라와 있더라구요.

저는 페이머스 버거와 페이머스 프라이즈를 주문했습니다.

페이머스 프라이즈가 먼저 나왔습니다.

아보카도와 베이컨이 올라간 감자튀김인데 베이컨 때문인지 스모키 베이컨칩 같은 과자 맛이 많이 났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먹어본 적 없는 새로운 맛이네요.

그래도 햄버거 가겐데, 햄버거가 가장 중요하겠죠?

페이머스 버거 싱글이 나왔습니다.

사실 더페이머스버거는 연예인이 하는 식당이니까 맛은 별로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요, 한입 먹어보는 순간 편견이 사라졌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특히 패티가 정말 미국에서 먹던 맛있는 수제버거 맛이었습니다.

뭔가 확실히 비법이 있는 것 같긴 하네요.

아마 다음에 가면 싱글보다는 더블을 시킬 것 같습니다.

감자튀김에 음료수까지 다 마셨는데 살짝 허전하더라구요.

식사를 마치고 더페이머스버거 바로 맞은편에 있는 허밍벨라로 갔습니다.

마당과 테라스가 있는 2층 주택 형식의 카페입니다.

실내보다는 실외에 앉는 걸 좋아해서 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이전에 다녀온 '카페 쇼파르'도 마당이 있는 카페였죠.

본격적으로 카페와 베이커리를 함께 하는 곳 같았습니다.

1층은 외부와 차단되어 있어서 에어컨 바람이나 실내가 좋은 분들은 1층에 앉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층은 이렇게 테라스와 함께 연결되어 있어서 뻥 뚫려 있습니다.

2층에서 이렇게 마당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니 예쁘네요.

마당도 있고 공간도 넓어서 여유있게 카페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더페이머스 버거 가신 분들은 카페 갈 때 멀리 가지 마시고 바로 앞에 있는 허밍 벨라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읜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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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