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레이션/사용기 큐레이션

다이어트 식단을 위한 컬리플라워 라이스 후기

안녕하세요, 서큐레이션입니다.

이제 여름이네요. 여름을 맞아서 다이어트나 몸매, 식단 관리에 신경 쓰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저도 건강을 위해서 평소 식단을 신경 쓰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인터넷 후기를 보고 구입하게 된 다이어트 식단 제품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칼로리라이스 (컬리플라워 라이스)

 바로 컬리플라워 라이스입니다. 컬리플라워 (샐러드에서 보실 수 있는 흰색 브로콜리처럼 생긴 야채)를 잘게 갈아서 밥처럼 먹을 수 있게 만든 제품이죠. 밥 한끼의 칼로리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백미 : 270 Kcal

 현미 : 305 Kcal

 컬리플라워 라이스 : 97 Kcal (제품별로 차이 있음)

 

 수치에서 보실 수 있듯이 상당한 저칼로리 제품이죠. 냉동식품이라서 평소에는 냉동 보관 하시면 됩니다.

 

조리 방법도 간단합니다. 후라이팬에서 기름을 살짝 두르고 3분 30초 정도 볶아주는 방법, 그리고 간단하게 전자렌지에 데워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컬리플라워 라이스 조리 후

 사진이 너무 사실적이네요. ;;;

위에 치즈는 제가 추가로 얹은 거에요.

 

저는 달걀이랑 같이 볶아서 살짝 노란색으로 보이실 겁니다. 컬리 플라워 자체는 쌀처럼 투명한 흰색입니다.

저는 이번이 총 3번째로 먹어보았는데요, '라이스'라는 제품명이 들어가 있지만, 쌀과는 식감에서 차이가 납니다.

쌀처럼 끈끈한 느낌은 거의 없고, 오히려 잘게 썬 당근에 더 가까운 식감입니다. 살짝 사각거리는 식감이랄까요?

저는 컬리플라워 라이스 단독으로만 먹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은데, 리조또나 닭가슴살처럼 다른 고기나 맛이 추가되면 제법 맛이 괜찮습니다.

평소에는 현미밥 위주의 식단으로 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2번 정도는 먹을 예정입니다..

 

현미밥이 의외로 칼로리가 높습니다.

단, 백미를 먹었을 때의 비슷한 식감과 포만감을 준다는 장점이 있죠.

컬리플라워 라이스는 현미 정도의 포만감은 없습니다.

대신 칼로리 위주의 식단 관리를 하시는 분에게는 추천 드리고 싶네요.

 

일단 가볍게 1-2 봉지 정도 구매해서 입맛에 맞는지 한 번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컬리플라워 라이스'로 검색해보시면 상품들이 많이 나올거에요.

보통 '리조또', '해물', '김치볶음' 등 맛이 어느 정도 가미된 제품들 위주로 올라와 있습니다.

저는 리조또와 닭가슴살 볶음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본인 기호에 맞는 제품 위주로 먼저 입문을 해보시면 적응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